휴대폰을 바꿀 경우 꼭 체크해야 하는 것이 #유심규격 입니다.
앗!!!! 유심규격이 다른데 어떻게 하지?
유심을 새로 사야하나?
No!!!! 유심을 새로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심은 규격이 달라도 잘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심 규격이 다르면 유심을 잘라서 사용하거나
유심 아답터를 사용하면 유심 규격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이번 편은 유심을 잘라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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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심종류 및 유심 자르기
유심은 크게 3종류이고, 각각을 자르게 되면 아래 표와 같이 크기가 달라집니다.
| 현재 유심 | 자르기 | 자르고 난 후 유심 |
| 일반유심 |  |
마이크로 유심 |
| 마이크로유심 |  |
나노 유심 |
| 나노유심 |
먼저 일반유심을 자르게 되면 마이크로 유심이 됩니다.
요즘은 일반유심 규격인 폰이 거의 없어 이 부분은 크게 상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피처폰을 사용하거나 10년 이상된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 유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크로유심은 2015년~2016년까지 많이 사용된 유심규격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제법 있는 편입니다.
마이크로유심은 자르게 되면 나노 유심이 됩니다.
이렇게 유심을 잘라서 사용하게 되면 유심 발급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유심 발급 비용이 7700원인데, 이만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일반유심은 나노유심으로 잘라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2. 유심 자르는 방법
그럼 유심을 어떻게 잘라야 할까요?
칼로 자르면 될까요? 물론 가능합니다.
정교하게 칼질을 아주 잘하는 분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유심을 잘못 자를 경우 유심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교하게 유심을 자를 수 있는 유심 커팅 기기(유심커터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구글, 네이버, 다음 등에서
유심커터기라고 검색해 보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플러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사용법도 스테이플러랑 비슷합니다.
유심을 유심커터기에 넣고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가격은 5000원 ~ 15,000원 정도합니다.
1~2년에 한두번 사용할려고 이걸 사야할까요?
유심 가격이 7700원인데 이걸 사야한다고!!!!
아닙니다.
유심커터기 같은 것은 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요?
답은 간단합니다.
휴대폰 매장(휴대폰 대리점 또는 휴대폰 판매점)에 가서
유심 잘라 달라고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일이라 대부분의 휴대폰 매장은 무료로 친절하게 유심을 잘라 줍니다.
물론 500원 내외의 음료 정도를 선물로 준다면 휴대폰 매장 직원이 굉장히 좋아 하겠죠.
유심 커팅(자르기)는 매우 정교한 작업이니 꼭 유심커터기로 자르고,
유심커터기가 없으면 휴대폰 매장에 가서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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